18일 김광명 위원장이 ‘2023 지산학 브랜치 네트워킹데이 행사’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.(사진=부산시의회 제공)

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이 18일 라발스호텔에서 열린 ‘2023 지산학 브랜치 네트워킹데이 행사’에 참석했다.

지산학 브랜치는 기업-대학-지원기관 등 지역 산학협력 주체를 브랜치로 지정해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산학 협력 기반 확충 및 신성장 모델을 도출하는 것으로 2021년 브랜치 1호를 시작으로 현재 68호까지 개소돼 지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.

이번 지산학브랜치 네트워킹데이 행사는 지산학 혁신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지산학 브랜치 간 네트워크 구축 및 브랜치 운영의 우수성과 공유 등을 통해 부산형 지산학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교류회로 전문가 초청특강과 지산학브랜치 우수기업 사례발표 및 자유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.

김광명 위원장은 “부산시는 지역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에 따라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산학관계자 분들이 선두에 서서 서로 간 협업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”고 말했다.

이어 “지역산업도 발전하고 지역대학도 혁신할 수 있는 부산시 주요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”이라고 덧붙였다.